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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한 달 살기 (비용, 비자 요건, 생활 팁)

by gracewithme 2025. 2. 28.

몰타

 

몰타는 유럽 지중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로, 크기는 제주도의 1/6, 인구는 53, 몰타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며,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역사, 저렴한 생활비로 인해 많은 여행자와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정도 장기 체류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자 요건, 생활비, 주거 환경 등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글에서는 몰타 한달살기의 예상 비용과 비자 요건, 그리고 생활 팁을 상세히 알아본다.

 

1. 몰타 한 달 살기 비용 분석

 

몰타에서 동안 체류하는 필요한 비용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월평균 비용을 예상해보자.

 

1) 숙박비

 

몰타의 숙박비는 지역과 주거 형태에 따라 다르다. 수도 발레타(Valletta) 인기 지역인 슬리마(Sliema), 세인트 줄리앙(St. Julian’s) 가격이 높은 편이며, 외곽 지역은 저렴한 편이다.

  • 아파트 렌트: 원룸(스튜디오) 기준 월 800 - 1,500유로 (약 120 - 220만 원)
  • 룸쉐어: 개인 방 기준 월 500- 900유로 (약 75 -130만 원)
  • 에어비앤비: 단기 숙박 시 월 1,200 - 2,000유로 (약 180 - 300만 원)

2) 식비

  • 외식: 레스토랑 한 끼 평균 10 - 25유로 (약 15,000 - 37,000원)
  • 슈퍼마켓 장보기: 월 200 - 400유로 (약 30 - 60만 원)
  • 커피: 24유로 (약 3,000 - 6,000원)

몰타의 식비는 외식과 자취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난다.  공산품은 한국에 비해비싼 편이지만, 식자재는 훨씬저렴한 편이어서 집에서 요리한다면 생활비도 아끼고 마음껏 신선한 재료를 써서 요리할 있다.

 

3) 교통비

 

몰타의 대중교통은 버스가 주를 이루며, 교통비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 월 정기권: 26유로 (약 4만 원)
  • 단일 버스 이용: 2유로 (약 3,000원)
  • 택시: 단거리 10-15유로 (약 15,000 - 22,000원)

4) 기타 생활비

  • 인터넷/휴대폰: 20 - 40유로 (약 3 - 6만 원)
  • 헬스장 이용: 월 50 - 80유로 (약 7-12만 원)
  • 유흥비(술, 클럽 등): 한 달 평균 100 - 300유로 (약 15 - 45만 원)

예상비용: 최소 1,500유로( 220 )에서 최대 3,000유로( 450 )까지 가능

 

 

2. 몰타 비자 요건

 

몰타는 유럽연합(EU) 솅겐 조약 가입국이므로, 비자 정책도 솅겐 규정을 따른다. 정도 체류하려면 다음과 같은 비자 옵션을 고려할 있다.

 

1) 무비자 입국 (솅겐 비자 면제국)

 

한국 국적자는 90 무비자 입국 가능하다. , 달간 체류하는 경우 별도의 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 , 입국 다음 서류를 요구할 있다.

  • 왕복 항공권
  • 숙소 예약 확인서
  • 여행 경비 증빙(은행 잔고 증명서 )

2) 디지털 노마드 비자

 

몰타는 2021년부터 디지털 노마드 비자(Digital Nomad Residence Permit)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원격 근무자나 프리랜서에게 적합한 비자로, 최대 1년까지 체류 가능하다.

  • 소득 요건: 2,700유로( 400 ) 이상 벌어야
  • 필요 서류: 원격 근무 증빙, 소득 증빙, 건강보험 가입 확인서
  • 비용: 신청비 300유로( 45 )

3) 학생 비자

 

몰타는 어학연수로도 유명한 나라다. 만약 몰타에서 이상 영어 공부를 하려면 학생 비자를 신청할 있다.

  • 필요 요건: 최소 90 이상 과정 등록 필수
  • 신청비: 66유로( 10 )

체류라면 무비자 입국이 가장 간단한 방법!

 

3. 몰타 한 달 살기 생활

 

동안 몰타에서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지내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1) 지역 선택

  • 발레타(Valletta): 수도로 역사적인 분위기와 편리한 교통이 장점
  • 슬리마(Sliema):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많고 생활이 편리함
  • 세인트 줄리앙(St. Julian’s): 젊은 층이 많은 활기찬 지역
  • 고조(Gozo) : 조용하고 저렴한 지역으로 장기 체류 추천

2) 숙소 구하는

  • Airbnb: 단기 체류자에게 인기 있는 옵션
  • Facebook 그룹: 현지 커뮤니티에서 룸쉐어 가능
  • 부동산 사이트: maltapark.com, daltonsbusiness.com 활용

3) 예산 절약

  • 슈퍼마켓에서 보기(리들(Lidl), 그린스(Greens) 이용)
  • 대중교통 정기권 사용
  • 현지 마켓에서 신선한 재료 구매

4) 인터넷과 통신

  • 심카드: Epic, GO, Melita 등이 있으며, 선불 요금제 사용 가능
  • 무료 와이파이: 카페와 공공장소에서 무료 이용 가능 

결론

몰타에서 달간 생활하는 것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며, 비자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특히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준비 없이도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숙소와 식비를 절약하는 전략을 세운다면 1,500유로( 220 ) 정도면 충분히 달을 지낼 있다. 몰타는 아름다운 자연과 유럽 문화를 동시에 즐길 있는 곳이므로, 동안 지내면서 유럽식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